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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5일 토요일

관사!? 부정관사!? 정관사!?

I think usage of article is the hardest part in learning English for me! And I gor low grade on some of my English exams because I used wrong articles in the sentences! So I try to find some rules about it, so I can do better next time!


The를 잘 살펴보면 결국 a를 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의미체계가 있습니다. 처음 출발에서 갈려 a와 the가 잉태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수학적으로 모든 것의 표준(norm)이 되는 1과 1 이상의 수의 개념이 영어에 도입이 되어 정관사와 부정관사가 나뉘어져서 발전을 하고, zero 관사, 즉 무관사 개념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부정관사나, 정관사나 숫자상으로는 하나라는 느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a는 여러 개 중 하나라는 느낌이고 정관사는 하나 밖에 없는 하나입니다. 둘 다 하나인데, 그 배경이 다르다라는 것이죠. 유일무이한 하나가 the이고, 여러 가지 중 하나는 a가 될 것입니다.

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산성’(加算性)입니다. 즉, 명사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셀 수 있느냐, 셀 수 없느냐에 따라서 그 쓰임새가 명확하게 달라집니다. 우선, 다음의 7가지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거의 모든 관사가 명쾌하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지면 관계상, 관사의 개관만 전달을 합니다. 예문은 스스로 독해를 하면서 관점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관사는 용례 중심의 학습도 중요하지만, 체계를 잡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1. 관사는 명사의 앞에 위치하여 명사의 의미를 한정합니다. 따라서, 관사는 명사의 의미와 쓰임새에 따라서 부정관사, 정관사, 무관사 등과 결합하여 쓰입니다. 이 때 의미와 쓰임새는 전적으로 뒤에 오는 명사의 수 개념, 단수인지, 복수인지, 셀 수 있는지, 셀 수 없는 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2. the definite article (the): 특정한 것을 지칭하는 article
the indefinite article(a/an): 특정하지 않은 것을 지칭하는 article
zero article: 불가산 명사와 결합하는 article


3. 부정관사는 ‘여러 개 중에서 특정하지 않은, 즉 막연한 하나’를 지칭합니다. 이는 a/an이 하나의 단위(unit)을 표시하는 장치가 됨을 의미합니다. 부정관사는 반드시 셀 수 있는 명사(count nouns)와 결합을 합니다. 따라서, 복수명사와는 절대로 결합을 하지 않으며, 추상명사, 물질명사가 단위화 될 때 a/an을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4. 부정관사는 반드시 셀 수 있는 가산명사와 결합을 합니다. 그런데, 셀 수 없는 명사, 즉 추상명사나 물질명사에 부정관사가 결합한다는 것은, 이러한 불가산 명사가 가산 명사로 그 쓰임새가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추상명사에 부정관사가 결합을 하면 ‘개별적인 하나의 행동’을 의미하며, 물질명사에 부정관사가 결합을 하면 ‘하나의 규격, 단위, 상품’을 의미합니다.


5. 정관사는 특정한 명사, 유일한 대상이라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형용사의 최상급, 서수사, 명사 뒤에서 전치사구로 수식하는 형용사구나 절로 수식하는 관계사절이 따라올 때 수식을 받는 명사에는 정관사를 사용함으로써 한정성을 나타냅니다. 이 때, 한정되는 의미의 판단은 명사가 수식어에 의해서 수식을 받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특정한 대상을 수식할 때 ‘유일성’의 의미가 확보가 되면 the를 사용합니다. 반드시 한정적으로 수식을 받는다고 해서 the가 붙는 것이 아니라 ‘유일성’의 의미가 확보될 때 the를 사용합니다.


6. 무관사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관사는 관사가 없다고 보기 보다는 zero article, 즉 0의 개념이 있는 관사를 사용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때, 무관사는 셀 수 없는 명사, 즉 명사가 물질명사일 때나 추상명사일 때 사용되며, 셀 수 있는 명사도 추상적인 의미를 나타낼 때, 또는 본질적인 의미를 나타낼 때는 무관사로 표현을 합니다.


7. 부정관사, 정관사, 무관사는 친숙의 원리(Theory of Familiarity: Jespersen)에 의해 좌우됩니다. 관사의 사용에 있어서 친숙의 정도를 3단계로 구분을 합니다. 1단계는 전혀 친숙하지 않은 단계(complete unfamiliarity)로서 부정관사를 사용합니다. 2단계는 거의 완전한 정도의 친숙한 단계(nearly complete familiarity)로서 정관사를 사용을 합니다. 이 때, 정관사의 의미는 ‘서로 알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the를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은 알지도 못하는 대상을 자꾸 자기는 알고 있다고 우기는 형국이 되니 사용에 특히 유념하셔야 합니다. 3단계는 완전한 친숙의 단계(complete familiarity)인데 이 때는 무관사를 사용해서 본질적인 의미를 지시합니다. 굳이 서로 알고 있다는 것을 뽐낼 이유가 없으니 무관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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